2020년 LG트윈스 상승세가 무섭다.

2020년 5월22일 기준 9승5패.
단독2위! 최근 엘지의 상승세가 무섭습니다.

아직 시즌 초반이긴 하지만, 신구조화가 제대로 이루어진 가운데, 캡틴 김현수의 지배력이 대단하다고 생각하는데요.

현재 투수진을 살펴보면 작년과 마찬가지로, 월슨ㅡ켈리로 이어지는 강력한 원투펀치가 1,2선발을 꿰차고 있구요.

차우찬 또한 3선발로 안정감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4ㅡ5선발이 고민이었는데, 시즌 초반 4선발로 낙점 했던 송은범이 부진하지만, 임찬규가 굉장히 제 역할을 잘 해주고 있습니다.

거기다 바로 어제 삼성을 상대로 선발승을 거머쥔 고졸신인 이민호가 굉장히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불펜과 마무리에는 진해수, 정우영 등이 잘 버텨주고 있고, 최근에는 전 청와대 경호원이라는 특이 이력을 갖고있는 이상규가 굉장히 잘해주고 있습니다. 곧 고우석, 김지용 등이 돌아오게 된다면 투수진들의 안정감이 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타자들 선발 라인업을 보시게되면 최근 정말 잘해주고 있습니다.
(타순은 게임마다 변동이 있습니다^^)

리드오프로서 1번타자 이천웅 선수의 역할을 빼놓을 수가 없는데요. 리드오프의 가장 중요한 덕목인 출루율이 이천웅 선수가 굉장히 높습니다.

최근 엘지 류중일 감독님은 강한2번 전략을 구사하고 있는데요. 그럼 강한2번이 누구냐?
바로 캡틴 김현수 입니다. 높은 타율과 더불어 출루율 또한 굉장히 좋습니다.

3번은 채은성 선수입니다. 한방이 있는선수죠.
중심타선에서 잘해주고 있습니다.

4번은 최근 계속해서 불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는 갓모스! 외인타자 라모스 선수 입니다.
현재 홈런 6개로 1위, 장타율, 출루율 등 주요지표에서 전체 최상위권에 자리잡고 있는데요.
엘지에서 드디어 홈런왕 타이틀을 가진 선수가 처음으로 나오게 되는걸까요? 개인적으로 굉장히 기대가 큽니다.

5번은 김민성 선수입니다.
김민성 선수 또한 준수한 타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중요한 순간에 잘해주고 있습니다.

6번은 박용택선수가 주로 나오고 있습니다.
올해 우리나라 나이로 42세. 불혹의 나이를 지나고 올시즌 마지막 커리어를 쌓게 되었는데요.
중요한 순간에 타자들을 불러들이는 적시타를 간간히 터뜨려주면서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최근 타율은 부진한데, 개인적으로 광고택, 찬물택 등으로 그동안 커리어를 무시하는 일부 발언들은 참으로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7번은 이번시즌 한화에서 넘어온 노장 정근우 선수입니다.
정찬헌 선수와의 사이에서 비롯된 벤치클리어링은 아직까지도 회자되고 있는데요.
이제 두 선수가 한솥밥을 먹게되었네요.
타순은 초반 2번에서 7번으로 넘어온 거 같네요.
수비에서도 잘해주고, 타율도 나쁘지 않고요.

8번은 안방마님 유강남 선수입니다.
역시 한방이 있는 선수죠. 최근에는 이성우 포수와 로테이션 되며 체력적인 안배를 가져가고 있습니다. 안정감이 있는 선수이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유강남선수의 볼배합에 대해 불만을 표출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9번은 최근 타율정체기를 겪고 있는 오지환 선수입니다. 한때 1할도 안되는 타율로 팬들의 비아냥을 들었었죠. 최근 19일 삼성전이었나요? 오지환 선수가 마수걸이 솔로 홈런을 터뜨렸죠.
이 홈런으로 자신감을 찾았으면 좋겠네요.
그래도 수비는 탑급이니까요.

정주현 선수도 잘해주고 있고, 조만간 광토마 이형종 선수와 양석환 선수도 돌아오니 더욱더 기대가 됩니다.

오늘부터 KT와의 주말3연전이 시작되는데요.
스윕해서 어서 NC를 따라잡았으면 좋겠네요.

저는 다음에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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